하나님께 올리는 예배는 곧 우리 성도들의 삶 그 자체이며 의무이며 특권이며 즐거움이며 생명의 통로입니다. 예배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께 대한 경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해야 합니다(시 95:6). 예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늦어도 예배시간 10분 전까지는 교회에 나오셔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눅 4:16, 행 3:1, 엡 5:16). 경건한 예배를 위하여 휴대폰의 전원을 끕니다.
주보에 따라 예배가 진행되므로 주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자리를 찾아 앉을 때는 안내하는 이들의 지시에 순종하여 앞자리와 안쪽자리부터 차례로 앉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좌석을 미리 잡는 것은 삼갑니다. 예배드리는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정숙해야 합니다. 예배 시작할 때까지 조용히 묵상과 성경 읽기에 힘쓰고 이야기하는 일을 삼갑니다. 예배 중출입이나 속삭임, 인사 등의 행위는 일체 금지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복장은 단정히 갖추고, 성경 찬송가를 가지고 예배시간 전에(늦어도 10분 전) 교회에 도착하여 조용히 기도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배 시작한 후에 들어 올 경우에는 안내자의 인도에 따라 소리를 내지 말고 조용히 들어와 자리를 찾아 앉습니다. 기도 중에는 들어오지 말고 문 밖에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너무 늦었을 경우에는 다음 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예배는 전인격적이어야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발을 앞 의자에 올려놓아 앞 사람의 의복을 더럽히는 일 등 하나님 앞에서 불손한 태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분은 모자실에 들어가거나, 어린아이를 연령층에 맞춰 탁아부나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에 참석토록 하여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헌금은 될 수 있는 대로 새 돈을 마련하여 드립니다. 헌 돈이면 잘 펴서 드리도록 합니다. 예배 중에 껌을 씹거나, 앉았던 자리에 주보나 휴지 등을 버리는 행위는 일체하지 않으며, 성전을 더럽히지 않도록 합니다. 폐회기도가 끝나고 찬양대의 송영이 끝난 뒤에 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천천히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예배당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예배도중에 먼저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